9월 17일(한국시간 새벽 3시, 미국 현지 15~16일) 미국에서 올해 또 한 번의 '금리 발표'가 있습니다. 뉴스에서 "FOMC"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주식·환율·채권이 다 같이 출렁이는데, 정작 "FOMC가 뭔지", "왜 이렇게 자주 열리는지"는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오늘은 경제 뉴스가 낯선 분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, FOMC와 잭슨홀 미팅이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짚고, 지금 상황이 어떻게 흘러왔는지, 그리고 금리와 채권 가격이 왜 반대로 움직이는지까지 하나씩 쉽게 풀어보겠습니다. FOMC가 뭔가요?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인가요? FOMC(Federal Open Market Committee, 연방공개시장위원회)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'연방준비제도(Fed, 연준)' ..
요즘 뉴스만 틀면 "원달러 환율 1400원 붕괴"라는 헤드라인이 보입니다. 2026년 8월 20일 기준 원/달러 환율은 1392.6원까지 내려오면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어요. 환율이 떨어졌다는 건 같은 원화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다는 뜻이라, "지금이 미국 주식 담을 타이밍 아니야?"라는 질문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.특히 꾸준히 배당을 주는 미국 배당주는 원래도 인기가 많았는데, 환율까지 내려오니 관심이 더 커진 상황이에요.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"환율 쌀 때 사면 무조건 좋다"는 접근은 위험합니다. 오늘은 지금 환율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지, 미국 증시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, 그리고 배당주 투자를 고려할 때 꼭 짚어야 할 주의점까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. 지금 환율, 무슨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