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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자산운용사(투운사) 제2과목 '금융상품 및 세제'에 매년 출제되는 주식워런트증권(ELW)과 콜·풋 옵션의 핵심 개념을 복습용으로 완벽 정리했습니다.
1. 주식워런트증권(ELW)이란 무엇인가?
주식워런트증권(ELW, Equity Linked Warrant)은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(기초자산)를 미래의 정해진 날짜(만기일)에 미리 약정한 가격(행사가격)으로 살 수 있는 권리(콜 ELW) 또는 팔 수 있는 권리(풋 ELW)가 부여된 유가증권입니다.
쉽게 말해, 주식 자체를 직접 사는 것이 아니라 "나중에 이 가격에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약속 쿠폰(권리증서)"을 거래하는 것입니다.
💡 투운사 시험 핵심 포인트 (법률상 분류)
- 자본시장법상 지위: 파생상품의 성격을 띠지만, 법적으로는 발행체(증권사)가 발행한 ‘증권(지분증권)’에 속합니다.
- 손실의 한정성: 일반 장내 파생상품(선물 등)과 달리,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매수한 투자 원금(옵션 프리미엄)으로 손실이 한정되며 원금을 초과하는 추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습니다.
2. 콜(Call)과 풋(Put) 개념 정리
ELW와 옵션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'콜'과 '풋'의 거래 방향입니다.
① 콜(Call) = "살 수 있는 권리" (상승에 투자)
- 비유 (아파트 분양권): 지금 5억 원 하는 아파트를 1년 뒤에도 5억 원에 살 수 있는 우선 분양권(콜)을 1천만 원 주고 샀습니다.
- 주가 상승 시: 1년 뒤 아파트값이 10억 원으로 폭등하면, 5억 원에 사서 즉시 10억 원에 팔아 5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습니다.
- 주가 하락 시: 1년 뒤 아파트값이 3억 원으로 폭락하면, 권리를 포기하면 끝입니다. 손실은 처음에 낸 분양권 값 1천만 원으로 한정됩니다.
② 풋(Put) = "팔 수 있는 권리" (하락에 투자)
- 비유 (중고차 가격 보장 쿠폰): 지금 3천만 원짜리 새 차를 샀는데, 1년 뒤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까 봐 걱정되어 "1년 뒤에도 무조건 3천만 원에 팔 수 있는 보장 쿠폰(풋)"을 50만 원 주고 샀습니다.
- 주가 하락 시: 1년 뒤 차 값이 1천만 원으로 폭락하면, 쿠폰을 사용해 1천만 원짜리 차를 3천만 원에 팔아 2천만 원의 차익을 얻습니다.
- 주가 상승 시: 1년 뒤 차 값이 4천만 원으로 올랐다면, 시장에 직접 파는 게 이득이므로 쿠폰을 포기합니다. 손실은 쿠폰 값 50만 원으로 한정됩니다.
3. ELW(콜·풋 워런트) vs 장내 옵션(콜·풋 옵션) 비교
원리(손익 구조)는 100% 동일하지만, 발행 주체와 거래할 수 있는 방식(제도)에 차이가 있습니다.
| 구분 | 주식워런트증권 (ELW) (콜워런트 / 풋워런트) |
장내옵션 (Options) (콜옵션 / 풋옵션) |
| 본질 및 분류 | 증권사가 발행한 '증권(지분증권)' | 거래소에 상장된 '파생상품 계약' |
| 발행 주체 | 증권사 (자본금 요건을 갖춘 금융사) | 없음 (투자자 간 직접 계약) |
| 개인의 매도 가능 여부 | 매도 불가 (개인은 오직 매수만 가능) | 매수 및 매도(발행) 모두 가능 |
| 최대 손실 범위 | 투자 원금(프리미엄)으로 한정 | 매수자: 원금 한정 / 매도자: 무제한 가능 |
| 기초자산 범위 | 개별 주식(삼성전자 등), 주가지수 | 주로 주가지수(코스피200 등), 일부 대형주 |
| 계좌 및 거래 요건 | 일반 주식계좌 가능 (사전교육+예탁금 1,500만 원) | 파생상품전용계좌 필요(사전교육+예탁금필요) |
4. 증권사의 델타 헤지(Delta Hedge) 원리
풋옵션을 매도한 증권사는 주가가 폭락했을 때 투자자에게 큰돈을 물어줘야 하지만, 공매도(미리 주식을 팔아두기)를 활용해 손실 위험을 완벽히 0으로 만듭니다.
- 상황: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"주가가 폭락해도 100원에 사줄게요"라는 풋옵션을 팔고 수수료 10원을 받습니다.
- 헤지(Hedge) 실행: 풋옵션을 팔자마자 증권사는 주식 1주를 빌려와서 시장에 100원에 즉시 미리 팔아버립니다(공매도). 증권사 통장에는 현금 100원이 들어옵니다.
- 주가가 30원으로 폭락했을 때:
- 투자자가 찾아와 "100원에 사주세요!" 할 때, 증권사는 미리 챙겨둔 현금 100원을 줍니다.
- 투자자에게 넘겨받은 그 주식(현재가 30원)을 1년 전 주식을 빌려줬던 사람에게 그대로 되돌려줍니다.
- 최종 결과: 미리 팔아 챙겨둔 +100원과 투자자에게 물어준 -100원이 상쇄되어 주가 폭락 손익은 0원이 되며, 처음에 받아둔 수수료 10원만 순수익으로 남습니다.
5. 투운사 시험 필수 계산 공식 요약
- 패리티 (Parity): 현재 주가가 행사가격 대비 어느 수준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(100% 초과 시 내가격 ITM, 100% 미만 시 외가격 OTM)
콜 패리티 = 기초자산 가격 (현재 주가) /행사가격 X 100 - 기어링 비율 (Gearing Ratio): 단순 레버리지 비율
기어링 비율 =기초자산 가격 (현재 주가) /(ELW 가격X전환비율) - 자본기어링 비율 (Effective Gearing): 주가 민감도인 델타(△)를 반영한 실질 레버리지 (시험 빈출)
자본기어링 비율 = 기어링 비율X델타 (△)